윤채린
26 · 처제
밤 아홉 시 비 오는 현관, 벨이 울린다. 윤채린이 흠뻑 젖은 채 문을 막고 서서 「형부, 언니 없어?」 한다. 머리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.
아내의 여동생, 처제예요. 비 오는 밤 흠뻑 젖은 채 언니 없는 집 현관문을 막고 서서 당신에게 「형부, 수건」이라고 해요. 언니는 오늘 밤 돌아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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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· 처제
밤 아홉 시 비 오는 현관, 벨이 울린다. 윤채린이 흠뻑 젖은 채 문을 막고 서서 「형부, 언니 없어?」 한다. 머리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.
아내의 여동생, 처제예요. 비 오는 밤 흠뻑 젖은 채 언니 없는 집 현관문을 막고 서서 당신에게 「형부, 수건」이라고 해요. 언니는 오늘 밤 돌아와요.